소설 <Review> 권왕무적 : 초우


  • 권왕무적
  • 초우
  • 무협
  • 소설
  • 18 END
  • 파피루스
  • 2008. 01. 22
  • ★★★★★

빈 손으로 세상에 나와 단 두 주먹으로 무림을 평정한 권왕. 진정한 남자는 사랑마저도 호쾌하다. 말은 느리고 주먹은 빠르게! 주먹질 아홉 번이면 이기지 못할 자가 없는 권왕, 이제 그에 대한 신화와 전설이 시작된다.


북경의 하씨문중으로 비록 몰락하였지만, 황사가 나왔을 정도로 대명의 알아주는 명문이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하씨 문중의 하영운의 나이 13세때, 무가의 아들 고대성에게 치욕을 당하자, "아버님, 누가 뭐라해도 전 반드시 무공을 배워 나와 가문에 모욕을 준 고대성, 고놈의 코뼈를 분질러 놓아야만 속이 후련하겠습니다. 전 반드시 무공을 배우고 말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발단이 되어버립니다. 하씨 집안이 문중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또 하나 유명한 것이 있다면? 고집이었습니다. 하씨 집안의 고조부때, 고관대작 선우세가의 여식을 보고 한 눈에 반해 청혼을 하였으나, 거절당하자 선우세가 집앞에 움막을 지어 무려 10년 동안 지낸 끝에 결혼을 승낙 받았습니다. 그리고 고집으로 출세까지 하여 황사까지 지냈는데, 이 고집을 한 번 부리면 황제와 황태자까지 어쩔수 없어서 결국 고집 때문에 황궁에서 쫓겨났지만, 전혀 뉘우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영운의 할아버지와 하영운의 아버지 또 한, 황제가 마음에 들지 않아 벼슬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고집이 하씨문중에서 하영운이 발군이라는 것입니다.


소설 <권왕무적> 에 대한 구성, 몰입감 그리고 등장 인물 권왕 하영운(아운), 흑칠랑, 야한, 우칠, 묵천악, 북궁연, 호연란 등의 개성이 잘 살아 있어서 18권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권왕 하영운(아운)의 무공 습득 과정의 모습이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칠초무적자의 권, 암혼살문의 수라마정, 비응천각괴의 칠보둔형신기 등 하영운(아운)의 대한 무공 설정이 <권왕무적> 에서 중요하므로 이해하며,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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